차별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은밀해졌다.
마틴 루터 킹의 기념일이 있고, 흑인이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직장 내 보호가 더 많아지는 등 사회에 많은 진전이 있지만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금의 차별은 예전만큼 명확하지 않고 더 조용하며 발견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일부 회사는 장애인 편의 시설이 있지만 실제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어떤 산업에서는 뚱뚱한 사람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이것도 새로운 차별의 한 형태이다.
사실 차별은 우리 생활 곳곳에 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도시와 농촌 사람, 다른 인종과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깔본다.
우리는 종종 고정관념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데, 예를 들어 공립학교 아이들이 사립학교 아이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차별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차별을 진정으로 없애려면 법과 규정뿐만 아니라 내면의 시각과 습관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외모나 신분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