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감시는 우리 생활에서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독일에는 슈타지라는 비밀경찰 조직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현재 독일은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지만, 많은 곳에서 경찰 업무를 돕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신기술로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회사와 학교도 카메라, 지문, 시선 추적 등의 방법으로 직원과 학생을 관찰합니다.
어떤 학교는 컴퓨터로 학생들의 수업 상황을 기록하고, 학생들의 동작과 표정까지 분석하기도 합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이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학교와 회사 외에도 자동차도 우리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회사는 차주 데이터를 다른 회사에 판매합니다.
우리가 운전하거나 출근하거나 등교할 때 감시당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자신의 사생활이 침해될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안전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